클래리베이트 제약바이오 거래 보고서를 통해 미래 의약품에 영향을 미칠 투자 패턴 제시

세포치료, RNA기술, 항체 약물 접합체, 인공지능/머신러닝이 제약회사의 핵심투자처로 밝혀져

 

사람과 조직을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인텔리전스에 연결하는 글로벌 리더인 클래리베이트가 미래 의약품을 위한 제약업계의 투자처: 2023 제약바이오 거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본 보고서는 특허절벽을 마주하고 있는 제약회사들이 항체 약물 접합체(ADC),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이중 특이 항체 및 RNA치료와 같은 떠오르는 모달리티와 기술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어떻게 자사의 파이프라인을 보충하고 있는지에 대해 살펴본다.

2021년 말부터 투자자들의 바이오테크에 대한 관심이 식어가기 시작했다. 역사적으로 기업들은 인수합병 및 바이오파트너링 활동에 있어, 가치가 급증할 가능성이 있는 바이오파트너링을 대안적인 지원수단으로 삼았다.그러나 2022년 동안 글로벌 바이오테크 부문에서 이런 일을 발생하지 않았고,투자자들의 열기가 사그라들면서 바이오테크 회사들의 자금조달 능력이 하락하게되었다.

세계 경제가 여전히 높은 금리와 지정학적 긴장 상황 하에 있는 현재, 바이오테크의 경영진들은 자사의 자본을 보다 엄격하게 관리하고, 자신들이 발견한 것을 보다 오래 유지하며, 리드프로그램에 집중하는 한편 재원의 대안수단을 찾아야 한다고 권고 받고 있다.

BioWorld™ 및 Cortellis Deals Intelligence™에서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된 본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BioWorld[1]에 따르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2022년 한 해 동안 608억달러의 바이오파트너링 활동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 대비 6%, 2020년 대비 54.8% 감소한 수치다. 2022년 동안 글로벌 IPO는 35개만 완료되어 48억5천만달러를 모금하며 다소 빈약한 수치를 보였다. 바이오테크 회사들은 158개의 후속 오퍼링을 통해 169억달러를 모금했으며 381개의 공공 및 기타 자금 조달 방식을통해 168억 6천달러를 모금했고, 493개의 프라이빗 벤처투자 라운드를 통해 222억 달러를 모금했다.
  • M&A활동은 2013년 이후 최저수준으로, 2022년 보고된 바이오 파트너링 거래 신고액은 두번째로 높지만, 거래건수는 2018년 이후 최저 수치를 보였다. 제약분야는 R&D 생산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위해 바이오테크회사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 거래를 지리적관점에서 분석[2] 하면, 미국 기업의 바이오 기술 혁신에 대한 영향력은 여전히 크지만, 그 크기는 감소하고 있다. 반면, 아시아 태평양 기반의 산업, 특히 중국에 기반을 둔 기업들의 영향력은 증가하고 있다. 2022년 바이오 파트너거래의 43%는 적어도 하나의 미국 기반 회사와 관련이 있는 반편, 전체 거래의 15%는 미국 기반의 바이오 기업과 관련이 있었다. 또한, 거래의 29%는 적어도 한 개 이상의 유럽 파트너와 관련이 있는 반면, 네 번 중 한번의 거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한 개이상의 기업이 참여했다.
  • 대형 제약회사는 바이오파트너링 활동에 있어 가장 큰 원동력으로 바이오 파트너링 거래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가장 적극적인 대형제약회사는Merck & Co. (Merck Sharp & Dohme or MSD)로 2022년 15건의 바이오 파트너링에 참여했다.[3]
  • 제약회사들은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이 연구 개발 경제성 향상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하고 있다. 2022년 인공지능/머신러닝 회사와 가장 활발하게 파트너십을 맺은 제약회사 중 하나는Sanofi로2022년 거래가치가 높은 바이오파트너링 4개 중 3개를 체결했다.[4]
  • 세포 치료 플랫폼은 여전히 제약회사에게 매력적인 분야로Roche는 특정 혈액암 환자들의 니즈를 해소하며 기성품 또는 동종 CAR-T세포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Poseida Therapeutics와 연구개발 파트너십을 맺었다. [5]
  • mRNA COVID-19백신이 기술에 있어 개념증명을 시연함에 따라 통과함에 따라 제약회사들은 mRNA의 제한을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RNA플랫폼에 접근하기를 원하고 있다. 현재 가장 유망한 플랫폼은 양극성 RNA 바이러스의 유전체에서 유래된 자가 증폭 RNA(self-amplifying RNA) 활용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다. 2022년 가장 가치가 높은 RNA 플랫폼 거래는 CSL-Sequirus와 Arcturus간의 파트너십으로, 해당 거래를 통해 CSL-Sequirus는 Arcturus에 2억 달러의 선불금을 지급하고 인플루엔자, 대유행 대비 및 세 가지 추가 호흡기 감염 질환 백신에 대해 40억 달러 이상의 개발 및 상업화 마일스톤 지급한다. [6]

클래리베이트 글로벌 생명과학 및 사고 리더십 책임자인 Mike Ward는 “바이오테크 기업의 급속한 평가 절하는 풍부한 자금을 확보하고 있던 바이오테크들이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반면, 제약회사가 바이오파트너링에 있어 보다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되는 역할의 반전이 이뤄졌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양측 회사들을 지탱하는 핵심적인 동력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즉, 혁신적인 약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바이오테크-제약 모두가 필요한 것입니다. 고객들은 제약바이오 거래 보고서에서 소개된 제약회사들이 파이프라인을 보충하는 방법을 심층 분석해 미래 의료를 형성하는 데 필요한 답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고 말했다.

2023년 제약바이오 거래 보고서를 다운로드 하려면 이곳을 누르면 된다.

클래리베이트는 심층적인 업계 전문 지식과 업계 표준 데이터를 활용해 생명과학 파트너가 시장 기회를 식별하고, 환자에게 혁신적인 치료법을 제공하며, 보다 건강한 미래를 형성할 때 마주할 수 있는 장애물을 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clarivate.com/ko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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